코오롱 하늘채, BMW 코오롱 모터스 등 주식 투자를 하지 않는 일반인들에게도 친숙한 분야를 사업부문으로 가지고 있는 '코오롱 글로벌'이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유통, 가전, 자동차 (롯데, 신세계, 삼성, LG, 현대기아차 등)와 같은 업종은 친숙해서 주식 초보자들이 많이 선택하는 종목들입니다. 그런데, 코오롱모터스 사업 부분은 유독 일반인들 관심을 못 받고 있는 종목입니다. 알고 보면 우리 주면에서 곧 잘 만나는 이름인데 말이죠. 코오롱 모터스는 건설, 유통, 무역 등을 주요 사업영역으로 두고 있는 회사로 종합 상사의 성격도 있고, 건설사의 모습도 있습니다. 년봉으로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후 지속적으로 주가가 하락하여 2019년까지 주가가 흐르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2020년 코로나로 밑꼬리를 ..

오늘은 요즘 시장에서 가장 핫한 주식, 비덴트(121800)에 대해 기술적 분석을 해보겠습니다. 비덴트는 HD 디지털 방송용 디스플레이를 개발하여 제작하고 판매하는 사업을 하는 회사입니다. 다만, 요즘 시장의 관심은 방송용 장비 때문이 아니라 암호화폐 거래량이 폭증하고 있는 중입니다. 비덴트 홈페이지에서 설명하는 사업분야의 1번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 입니다. 빗썸의 주주가 비덴트인데, 홈페이지 소개 대로라면 단순 투자 외에 기획과 개발을 했다고 합니다. 참여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는 확인하기 어렵지만, 어쨌거나 1번 빗썸, 2번이 블록체인입니다. 비트코인 가격이 7~8천만원을 전후로 움직이며 이제는 암호화폐를 '가상화폐'라고 부르는 사람도 많지 않게 되었습니다. 물리적인 실체가 없는 썸띵인건 맞지만,..

홀대받던 경차 시장에.... 꼬마유령 캐스퍼처럼 홀연히 나타나 경차 러버들의 마음을 홀린 CASPER... 고스터 버스터즈라도 불러야 되나... 당연히 최신형에 에에엣지 있는 스타일의 캐스퍼를 사야되나 싶으면서도! 귀여움의 결정체 레이가 눈에 밟히는 건 인지상정 그리고, 레이를 한 번이라도 타 봤다면 그 놀라운 공간 활용에 깊어지는 고민들... 정답 없는 정답 찾기...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일단 레이는 예전부터 있었던 모델이라 디자인도 실내 공간도 성능도 익숙하다는 전제하에, 레이와 비교한 캐스퍼의 차이점이 뭐가 있을지 보겠습니다. 1. 엔진 경차에 무슨 엔진이냐! 이럴 수도 있겠지만, 경차를 타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첫 번째 선택 옵션, 그것은 바로 엔진! 심장심장 태생적 한계로 출력은 100..

한동안 아이패드에 손이 가지 않았던 건 사실입니다. 아이폰으로 대부분 커버되고, 휴대성이 스마트폰에 비해 좋지 않은데, 컴퓨터보다 기능성이나 확장성은 떨어지는 편이어서요. 그리고, 가장 치명적인 이유는 OS를 업데이트 할 때마다 느려지는 통에 기본적인 인터넷 서치조차 불편할 정도여서요. 그렇다고 신모델이 나올 때마다 매번 구입하기도 망설여졌습니다. 아이폰이 있으니깐요. 그런데, 넷플릭스 & 유튜브 콤보로 동영상 볼 일도 많아지고 예전에 비해 아이패드 APP들이 정교해지면서 다시금 아이패드에 손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애플의 신제품 아이패드(9세대), 아이패드 에어(4세대), 아이패드 미니(6세대)의 주요 기능과 장단점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예산에 구애받지 않는다면, 프로가 제일 좋겠지만 미니의 ..

오늘은 평소와는 다르게, 순수하게 일목균형표만을 사용해서 삼성전자 주식 시세를 전망해 보겠습니다. 실전 투자에서는 저는 일목균형표 한 가지만 보지는 않는데, 오늘은 그저 재미로 예상해보는 거니 참고만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향후 주가가 일목균형표가 가리키는 방향과 일치되는지 아니면 일치되지 않는지도 확인하는 재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아, 혹시나 일목균형표 모르셔도 그냥 쭉 따라가시면 됩니다. 크게 어려울 건 없습니다. 나중에 시간 나면 일목균형표 보는 법도 포스팅하겠습니다. 삼성전자는 워낙 유명한 주식이니 사족 달지 않고 차트부터 보시겠습니다. 위 차트는 월봉 차트입니다. 월봉 차트를 잘 보시면 장기적으로 상승하던 주가가 일목균형표상 검은색(화면에 따라 회색) 실선인 '기준선'과 맞닿아 있습니다...

LG에서 스타일러가 출시되었을 때, 너무 사고 싶었습니다. 어쩜 이렇게 꼭 필요한 가전을 만들었을까? 역시 가전은 LG인가... 이런 생각을 했더랬죠. 다들 그랬을 겁니다. 겨울에 코트 한 번 입고 빨지 않잖아요? 집 앞 편의점에 다녀온다고 잠깐 입었던 면티, 빨아야 하나? 아니면 다시 입어도 되나? 하는 고민들... 이거 정말 대박이다. 이건 꼭 사야 한다! 그러고 나서도 거의 2~3년을 고민한 것 같습니다. 꼭 필요한가? 아닌가? 스타일러가 있으면 삶의 질이 높아지지 않을까? ㅋㅋㅋ 그래서 결국 샀는가? 네, 샀습니다. 사야죠. 이 정도 고민이 되면 시기의 문제일 뿐 언제 사도 삽니다. 물론, 이사 시기에 맞춰서 사기는 했습니다. 당연히.... 스타일러로 살 줄 알았습니다. 삼성 에어드레서보다 먼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