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대표적인 SUV하면 그래도 투싼과 싼타페가 떠오릅니다. 베뉴, 팰리세이드 등 소형, 대형 SUV가 인기지만, 계보가 있는 SUV는 투싼과 싼타페죠. 그 중에서도 투싼이 풀체인지 되어 나왔습니다. 국내에서 SUV하면 무조건 디젤이었죠. 요즘엔 분위기가 사뭇 다릅니다. 풀체인지된 쏘렌토의 경우 디젤과 하이브리드의 사전계약비율이 3:7 정도 됐다고 합니다. 이런 흐름들은 향후 출시될 하이브리드 차량에게도 그대로 적용될 것 같습니다. 엔진 최고출력은 180마력, 복합연비는 무려 16.2km/L 입니다. 연비는 휠 사이즈와 빌트인 캠 유무에 따라 16.2~15.8km/L 까지 나옵니다. 휠은 17인치와 18인치 두 종류가 제공됩니다. 신형 투싼 하이브리드 차량의 가격 및 옵션표, 카탈로그는 위 자료를..

저금리 시대입니다. 유동성은 폭발하는데, 선뜻 투자할 곳을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부동산은 목돈이 필요하고, 예적금은 금리가 낮아서 투자라고 부르기 민망합니다. 주식이나 펀드는 원금보장이 안 되고, 채권도 어렵긴 마찬가지 입니다. 부자들의 '돈'에 대한 강의를 들어보면 모두들 강조하는 한가지가 있습니다. 투자를 위한 돈은 투자로 버는 것이 아니라, 꼭 땀흘려 저축한 돈으로 종잣돈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 입니다. 쉽지 않은 길 입니다. 소비의 시대에 한 달마다 꼬박꼬박 저축하기도 쉽지 않고, 그 돈을 천 만원, 이 천만원 모으기도 쉽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천 만원을 모으지 않고 1억을 모을 수 없고, 100만원을 모으지 않고 10억을 모을 수 없습니다. 멀어 보이는 길이라도 일단 시작부터 해야합니다. 10..

운전하는 사람들이라면 대부분 '사고 싶은 차'와 '사야할 차' 사이에서 고민할 겁니다. 특히나 운전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그 고민이 더 깊겠죠. 2천만원대, 1200kg대의 무게, 204마력의 자동차. 3도어라 독특하기도 하고, 출퇴근 뿐만 아니라 주말 드라이브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자동차. 물론, 벨로스터에는 N 모델이 있습니다. N Line 이 아니고 그냥 N 입니다. 현대에서 유일하죠. 물론 더 비쌉니다. 적정한 가격에 펀드라이빙까지 타협을 보자면, 벨로스터 1.6 터보가 눈에 들어올 겁니다. 1.4는 뭔가 아쉽죠. 물론 일상 주행에는 충분하겠지만요. 벨로스터의 공식 가격 및 옵션표와 카탈로그가 필요하신 분들은 위 자료를 참고해 주세요. 앞 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엔진은 2종류 입니다. 가솔린 ..

CN7 아반떼도 멋진데, 더 멋진 N Line 이 나왔습니다. 이정도까지 매력적인 디자인을 할 수 있는데, 전작은.... 아반떼 N Line은 요즘 디자인 추세인 Low & Wide 형태를 채용해서 조금 더 스포티한 이미지를 말들어 내고 있습니다. 실내도 일반 아반떼와는 차별화하여 N 라인 전용 시트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준중형 차량에 200마력이 넘는 출력이면, 현실적인 '펀카'가 아닐까 싶습니다. 아반떼 N Line 의 가격 및 옵션표, 카탈로그 정보는 위 파일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6단 수동변속기 차량의 경우 2,179만원 부터 시작합니다. 7단 DCT 자동변속기 옵션은 196만원을 추가하면 장착할 수 있습니다. 자동변속기 옵션에는 패들쉬프트, 웰컴시스템, 통합주행모드 등 패키지화 되어 있어서 ..

1톤 트럭도 친환경차의 시대가 열렸습니다. 정부보조금과 탁월한 유지비 절감으로 구매하고도 몇 달은 기다려야 차를 받아볼 수 있다고 합니다. 충전시간은 100kW 급속충전기 사용 시 54분 (80% 까지 충전)이 걸리고, 완속 충전기(7.2kW) 사용 시 9시간 30분이 걸립니다. 완충 시 복합 주행거리는 211km입니다. 내연기관 자동차와는 다르게 완충 시도심 주행거리는 238km로 고속도로거리 177km 보다 더 많습니다. 내연기관 자동차는 가다서다를 반복하는 도심구간에서도 계속 엔진이 돌아가서 연비가 떨어지지만, 전기 모터를 구동하는 전기차의 경우 정차해 있을 경우 배터리를 소모하지 않아 상대적으로 도심 주행거리가 잘 나옵니다. 복합 전비는 3.1km/kWh 입니다. 충전패키지 옵션(50만원)을 추가..

1톤 트럭 포터의 라이벌 봉고입니다. 예~~~전에는 봉고가 승합차의 대명사였는데, 지금은 1톤 트럭만 나오죠. 제원이나 가격대는 현대 포터와 거의 유사합니다. 사실 현대기아차가 한 회사나 마찬가지라 포터의 이란성 쌍둥이 모델 정도로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어쨌거나 봉고가 가지는 네임밸류도 만만치 않아서, 여전히 사랑받는 1톤 트럭 중 하나입니다. 1톤 봉고 기준으로 캡의 종류는 크게 3종류 입니다. 표준캡 → 킹캡 → 더블캡 순서 입니다. 적재함이 가장 넓지만, 운전석 뒷 공간이 없어 운전자의 피로도가 높은 표준캡은 많이 팔리지는 않습니다. 가장 일반적인 모델은 '킹캡' 입니다. 운전석 뒤에 작은 공간이 있어 등받이 각도도 조절이 가능하고, 수납 공간으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더블캡은 뒷좌석이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