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차량에 대해 알아보려고 검색창에 '△△△' 이렇게 차량명을 검색해 보면, 온통 장기렌트 혹은 리스 관련한 광고성 글들 뿐입니다. N사 검색창에 '카니발'이라고 검색하면 광고 상단은 대부분 장기렌터카, 리스 관련 광고이고, 블로그나 웹사이트 글들도 읽다보면 대부분 리스/렌트 광고성 글들이 대부분 입니다. 신차 판매 비율 중에서 장기렌트와 리스가 대부분이어서 그럴까요? 1. 차량정보를 검색하면 왜 렌트&리스 광고만 나올까? - 실제로 신차 구매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방식은 할부(또는 현금) 구매입니다. 그런데 인터넷에는 왜 온통 렌트/리스판일까요? 이는 영업환경의 차이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국내 제조사는 오프라인 판매망인 지점/대리점(수입차는 딜러사) 매장을 운영합니다. 고가의 자산인 차량을 구매하기..

미국 정통 픽업트럭 콜로라도가 상품성을 개선해서 돌아왔습니다. 더욱 멋진 인상으로 돌아노 'REAL NEW COLORADO'를 소개합니다. 당장이라도 오프로드로 달려나가야 할 듯한 디자인입니다. 특히나 그릴 디자인은 강인한 디자인의 정점을 달리는 것 같습니다. 차량 길이는 5.4미터에 육박합니다. 전장은 5,395mm. 축간거리만 무려 3,258mm입니다. 국내 SUV와 비교하기엔 부리가 있겠습니다. 실구매를 고려하시는 분들은 주차공간도 감안하셔야겠습니다. 연비는 2륜 모델이 8.3km/L이고, 4륜 모델은 8.1km/L 입니다. 3.6L 가솔린 엔진이다 보니 연비에서는 소폭 손해를 보지만, 최고출력은 312마력으로 정숙성과 함께 충분한 화물 적재 시에도 무리 없는 '힘'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시..

Cool 해도 대중적인 디자인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 기아자동차의 K5가 2021년형으로 연식변경 모델이 출시되었습니다. 풀체인지도 아니고 페이스리프트도 아니라 '신형'이라고 말할 수는 없고, 말 그대로 연식변경입니다. 보통 연식변경이 되면 제조사에서는 '상품성이 강화'되었다 라고 말합니다. 가장 크게 바뀐 건 전면유리가 이중접합 차음 글라스로 바뀌었다는 겁니다. (렌터카 LPG모델 제외) 연식변경 전에는 상위트림에만 적용되었는데, 2021년 버전에서는 기본형도 이중접합 유리가 적용됩니다. 방음성능이 향상되어 실내 정숙성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노블레스, 시그니처 트림에는 서라운드 뷰 (주차 시 360도 차량 주변을 보여주는 기능)을 이용해 10.25인치 UVO내비게이션을 선택하면 스마트폰으로 내 차 ..

모든 것이 새로워진 렉스턴. 강렬한 디자인으로 돌아왔습니다. G4 렉스턴의 후속모델 '올 뉴 렉스턴'이 돌아왔습니다. 마치 '내가 쌍용의 기함이다'라고 말하는 듯한 당당함이 멋집니다. 현 시점에서 여전히 쌍용자동차를 'SUV의 명가' 라고 부르는 게 적당한지 모르겠습니다. SUV의 명가라고 부를만큼 고집스럽게 '쌍용만의 SUV'를 추구하는지도 모르겠고, 라인업이 다양한지 가격 경쟁력이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자존심이 상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출시 전이라 주행성능이 어떨지, 편의사양의 완성도는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만, 디자인만으로는 '쌍용 살아있네'라는 말이 나올 정도입니다. 디자인 외에도 상품성이 대폭 개선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사전계약 카탈로그 정보 (가격 및 옵션표)는 위 파일을 참고하시면..

새로운 디자인, 새로운 성능, 새로운 5G와 함께 돌아온 iPhone 12 입니다. 12 Pro Max 모델을 사야할지, 12 일반 모델을 살지, 휴대성이 좋은 mini 모델을 사야할지 고민인 분들을 위해 모델별 특징을 간단히 비교해 보겠습니다. 1. 가격 1) 프로 맥스 : 128GB , 256GB , 512GB 2) 프로 : 128GB , 256GB , 512GB 3) iPhone 12 : 64GB , 128GB , 256GB 4) 미니 : 64GB , 128GB , 256GB 2. 주요제원 모델별로 액정화면 크기 차이가 있다는 건 다 아실 것 같습니다. 모두 5G 모델이고요. Pro 모델은 카메라가 3개이고 망원 지원, 동영상 프레임이 초당 60프레임을 지원합니다. 광학줌은 5배. 일반 모델과 미니..

코나가 돌아왔습니다. 처음 코나가 SUV로 나왔을 때 적응 안 되던 얼굴이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면서 완전 쿨하게 바뀌었네요. 슈퍼 쿨 입니다. 😎 옆 모습으로는 F/L 모델인지 분간하기 어렵습니다. 뒷 모습도 단정하고 세련된 느낌으로 바뀌긴 했는데, 많이 바뀐 건 아닙니다. 현대자동차 디자인이 사람마다 호불호가 나뉘긴 하지만, 확실한 건 기존 코나 디자인보다 F/L 코나 디자인이 한층 더 눈에 익고, 편안해 졌다는 겁니다. 색상은 무려 10가지나 됩니다. 레드 계열도 이그나이트 플레임, 펄스 레드 2가지가 나오고, 기본 색상인 초크 화이트, 팬텀 블랙, 사이버 그레이, 갤럭틱 그레이와 서피블루, 다크 나이트, 미스티 정글 그리고 '다이브 인 제주' 등 독특한 이름의 색상들 입니다. 아마 연식변경 등을 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