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The New SM6 카탈로그, 가격 및 옵션표 (신형 SM6, 페이스리프트)

2020. 7. 15. 16:12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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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6 F/L 외관 디자인

장동건은 늙어도 장동건이다. 잘 생긴 놈들은 얼굴에 주름 생겨도 매력있다하고, 원빈은 머리 깎아도 잘 생겼더라.

만고불변의 진리입니다. 잘 생긴 SM6가 신발 좀 갈아신고, 헤어스타일 살짝 바꾸고 돌아와서는 '싱긋' 웃습니다. 으이구... 질린다 질려... 근데 잘생겼다...😂

2021 Face Lift SM6 (외장색 : 하이랜드 실버) 

요즘 현대기아차 페이스리프트 나오는 거 보면 무섭습니다. 이거 '풀체인지 아니야?' 할 만큼 많은 부분이 변경되어 신차급으로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 됩니다. 그런 현대기아차에 익숙해져 있다가 SM6 페이스리프트가 나오니 저절로 '어디 흉 볼데 없나?' 하고 찾아보게 됩니다.
눈에 불을 켜고 흠 잡을 데를 찾아보다가 '아... 얘 원래 잘 생겼었지?' 하고 F/L 디자인에 수긍하게 됩니다.

 

더 뉴 SM6 가격 및 옵션표.pdf
4.54MB
더 뉴 SM6 카탈로그.pdf
5.79MB

 

신형 SM6 가격표와 카탈로그가 필요하신 분들은 위 첨부파일을 참고해 주세요.

The New SM6 인테리어

일단 앰비언트 라이트가 눈에 띕니다. 당연히 색상도 변경 가능합니다. 컵홀더와 조수석 사이드, 운전석 사이드 그리고 계기판 색상까지 통일해서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해 주고 있습니다. 기어노브는 전자식이 아닙니다. 큰 문제는 없는 것 같습니다. 디자인적인 요소를 제외하고 전자식이어서 사용성이 더 좋은 건 아니죠. 오히려 운전 시에 오른 손을 기어노브에 올려 놓을 수 있어서 기어노브가 위로 올라온 것도 나쁘지는 않게 보입니다.

The New SM6 TCe300 엔진

가장 큰 변화는 엔진 라인업의 변화 입니다. 요즘엔 페이스리프트에도 엔진이 곧 잘 바뀌곤 합니다. (F/L 싼타페의 경우에는 심지어 플랫폼도 바뀌었죠.) F/L에 엔진이 바뀐다니 예전엔 상상도 못 할 일이지만, 그만큼 시장 상황이 상품성을 빠르게 개선하지 않으면 쫓아가기 힘들만큼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라고 봐야겠습니다.
엔진은 총 3종 입니다.

1. TCe300 - 1,798cc 가솔린 터보 / 225마력, 최대토크 30.6kg·m

2. TCe260 - 1,332cc 가솔린 터보 / 156마력, 최대토크 26.5kg·m

3. 2.0 LPe - 1,998cc LPG 액상분사 / 140마력, 최대토크 19.7kg·m

 

세 엔진 모두 매력적입니다. 높은 출력의 TCe300, 연비 좋고 경제적인 TCe260, 유류비가 가장 저렴한 LPG엔진의 2.0 LPe까지. 

2020 SM6 복합연비

연비는 TCe260 모델이 복합연비 기준으로 최대 13.6km/L, 고출력 TCe300 모델이 복합연비 최대 11.8km/L, LPG엔진을 쓰는 2.0 LPe가 최대 9.5km/L 까지 나옵니다. 연비도 연비지만 LPe 2.0 엔진의 경우 연료통이 도넛 모양으로 트렁크 아래에 들어가 있어서 트렁크 공간도 일반 가솔린 모델처럼 손해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2021 SM6 제원 (전장, 전고, 전폭, 윤거, 축거_휠베이스)

전장은 4,855mm, 전폭은 1,870mm, 휠베이스는 2,810mm 입니다. 아시는 것처럼 쏘나타/K5 급의 크기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SM6 휠 & 타이어 사이즈

기본 휠은 16인치이고, 17인치, 18인치, 19인치 휠은 투톤 알로이 휠 입니다. 프리미에르 전용 19인치 휠도 있습니다.

SM6 1열 인테리어
SM6 2열 인테리어

사진은 풀옵션 기준입니다만, 독일 3사 벤츠, BMW, 아우디와 같은 럭셔리 브랜드가 아닌 대중 브랜드 차량의 실내가 맞나? 싶을 정도로 고급스럽습니다. 물론 보여지는 인테리어만으로 차량의 가치를 다 평가할 수는 없겠습니다만, 운전자와 승객의 시선은 많은 시간 실내에 머물러 있기 때문에 실내 인테리어도 차량 평가의 주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SUV의 전성시대라고 합니다. 반대로, 세단의 암흑기라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 그렇다고 여전히 볼륨이 큰 세단을 버릴 수도 없습니다. 치열하게 상품성을 개선해야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가 있는거죠. 그 연장선상에서 SM6의 상품성 개선 모델이 나왔습니다. 기본적으로 중형차가 갖추어야할 덕목은 두루 갖추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시장은 냉정합니다. 서릿발 같은 시장에서 SM6가 어떤 성적표를 받아낼지 궁금해집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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