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루멘(XML) 시세 및 전망 분석 (알트코인 호재)

2021. 1. 7. 16:25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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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많이들 아시겠지만, 스텔라 루멘은 리플에서 파생한 코인입니다. 리플은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에 비해 분위기가 좋지 않지만, 리플에서 나온 스텔라루멘은 분위기가 좋죠. 빗썸, 업비트 거래소 모두 거래량 상위권에 꾸준히 랭크되고 있습니다.

스텔라루멘(XML) 월봉차트

스텔라루멘 최초 발행일은 2014년 7월이지만, 국내에서 거래되기 시작한 건 2017년부터입니다. 가상화폐 광풍 당시 수많은 알트코인들이 쏟아져 나왔고, 수많은 알트코인 중에서도 에이다(ADA), 이오스(EOS), 스텔라루멘(XLM) 등은 한국인들의 사랑을 많이 받는 암호화폐였습니다.

스텔라루멘의 고점은 다른 코인들과 마찬가지로 2018년 01월이었습니다. 역사상 신고가인 1,400원(업비트 거래소 기준)을 찍고 긴 꼬리를 만들며 종가 592원으로 마감합니다. 1천원 이상에서 물린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이제까지 들고 오신 분들도 많으실 거고요. 

현재는 빗썸, 업비트 양대 거래소 모두 400원대 전후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스텔라루멘 적용

사실, 가상화폐를 특히나 알트코인에 주식 차트의 기술적 분석을 적용하는 건 좀 딱 들어 맞지 않는 부분도 있습니다. 주식에서 동전주들이 차트랑 무관하게 재료에 따라 움직이는 것과 닮은 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암호화폐 관련 포스팅에서 줄기차게 말씀드리는 부분이 투자로써 가상화폐를 접근한다면 알트코인 보다는 메이저인 비트코인, 이더리움 정도만 바라보라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당연히 동전주에 알트코인에 대박의 기회가 더 많습니다. 그렇지만, 대박의 기회가 많다는 말은 그만큼 쪽박의 기회도 많다는 말이죠. (극단적인 대박과 쪽박인 로또를 생각하면 쉽게 이해가 되실 겁니다.)

시계를 과거로 돌려 2017년으로 간다면, 사실 이런 조언조차도 쉽게 드리지 못했을 겁니다. 말 그대로 욕망의 바다 그 한가운데 우리는 매몰되어 있었습니다. 미래의 일은 모르는 일이라, 2017년 같은 장세가 혹은 그 보다 더 뜨거운 장세가 올 수도 있겠습니다만 다시는 그런 욕망의 바다의 매몰되고 싶지 않은 분들이라면 그래도 확률적으로 좀 더 안정적인 곳으로 투자하는 걸 추천드리는 겁니다.

금액 기준으로 굳이 추천드리자면, 투자금이 100만원 언더라면 과감히 스텔라루멘과 같은 알트코인류 특히나 동전 주에 투자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극단적으로 말해 손실 100%여도 100만원 입니다. 투자를 생각하는 대한민국의 보통 성인이라면 100만원 손실에 휘청이실 분들이 많지는 않을 테니까요.

그런데, 투자금이 자신의 한 달 급여 이상 정도 되신다면, 그리고 많은 투자처 중에서도 가상화폐에 다시 투자하신다면 전 무조건 비트코인에 투자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스텔라루멘 일봉 챠트

알트코인의 최고 호재는 무엇일까요? 당연히 유동성으로 인한 시장 참여자 확대입니다. 그건 거래량으로 확인할 수가 있죠. 아직 거래량이 버블 시기 절반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가격도 그래서 버블 시기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거죠.

일단 스텔라루멘에 한정해서 말씀드리자면, 단기적으로는 450~470원 대에서 한차례 저항을 받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올라간다는 시나리오라면요)

2018년 평단가 450~470원 대 물린 분들이 굉장히 많아 보입니다. 이런 분들이 원금을 회복하는 순간 매물이 쏟아져 나올 수 있습니다. 물론, 인간의 욕망을 생각하면 원금 회복하면 또 더 오를 수도 있다는 생각에 생각보다 저항이 세지 않을 수도 있겠습니다.

 

일봉상 RSI 지표는 84 수준, 주봉상 RSI 지표는 82 수준, 월봉상 RSI 지표는 68 수준입니다. 일봉, 주봉 상으로 RSI 값이 높기는 하지만 최근 들어 급등한 거라 아직 RSI 지표가 과매수 구간에서 아주 오래 머무르지 않았습니다. 특히나 월봉에서는 아직 과매수 구간에 진입도 못 했죠.

오늘 캔들에 윗꼬리가 달리고 있어서 맘이 편하지는 않지만, 전 세계적으로 유동성이 흘러넘치고 있으니 믿고 가자면, 1차 적으로는 21년 1분기 내 750원도 가능할 것 같고, 그 이후로는 1,000 ~ 1,250원 사이를 왔다 갔다 할 수도 있겠습니다.

주식의 대형주 이거나 지수 차트라면 전 따라 들어갔을 겁니다. 이런 식의 차트가 일정기간 조정을 거치다 폭등하는 흐름이 나오는 패턴 중 하나거든요. 그런데, 이게 주식이 아니라 코인이라 차트 패턴이 의미가 있나 모르겠습니다. 

지금 너무 급등한 상태라 들어가기가 조심스럽다고 하신다면 350원 대까지 하락할 경우 진입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늘 말씀드리지만, 미래의 일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투자로 인한 수익과 손실은 투자한 본인의 몫이므로 늘 투자 판단은 신중에 신중을 기하시기 바랍니다. 잘 되면 떡 사주시고요.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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