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아이패드에 손이 가지 않았던 건 사실입니다. 아이폰으로 대부분 커버되고, 휴대성이 스마트폰에 비해 좋지 않은데, 컴퓨터보다 기능성이나 확장성은 떨어지는 편이어서요. 그리고, 가장 치명적인 이유는 OS를 업데이트 할 때마다 느려지는 통에 기본적인 인터넷 서치조차 불편할 정도여서요. 그렇다고 신모델이 나올 때마다 매번 구입하기도 망설여졌습니다. 아이폰이 있으니깐요. 그런데, 넷플릭스 & 유튜브 콤보로 동영상 볼 일도 많아지고 예전에 비해 아이패드 APP들이 정교해지면서 다시금 아이패드에 손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애플의 신제품 아이패드(9세대), 아이패드 에어(4세대), 아이패드 미니(6세대)의 주요 기능과 장단점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예산에 구애받지 않는다면, 프로가 제일 좋겠지만 미니의 ..

2020년 현재 애플스토어에서 판매하고 있는 아이패드는 총 4종 입니다. 이름이 의미하듯이 고성능 작업과 노트북급의 화면이 필요한 분들을 위한 iPad Pro, 일반적인 패드 화면인데 조금 더 가벼운 모델을 원하는 분들을 위한 iPad Air, 휴대성도 좋고 가격도 저렴해서 사랑받는 iPad mini, 그리고 스탠다드한 iPad 7세대가 있습니다. iPad Pro는 이미 구매 목적이 뚜렷한 분들이 선택할 것 같고, 아이패드 에어냐? 그냥 아이패드냐, 아이패드 미니냐를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스펙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가격 뭐니뭐니해도 가장 중요한 스펙은 '가격' 입니다. 당연히 iPad 미니가 가장 저렴할 것으로 생각되었지만, 실제로는 화면이 더 큰 iPad(7세대) 모델이 가장 저렴합니다. 저장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