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아반떼 N 가격, 옵션, 카탈로그 (제원, 연비, 출력)

아반떼 N

굳이 트랙이 아니어도, 가끔은 엑셀을 조금 더 밟고 싶은 날이 있습니다. 차량이 없는 고속도로에서는 '한번쯤?' 하는 생각도 듭니다.

현재 타고 있는 차량의 출력이 아쉬운 분이라면 더더욱 고성능 모델에 대한 갈증이 있을겁니다.

아반떼 N 측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뜻 구매할 수 없는 차량이 고성능 차량입니다. '이 가격이면...' 하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 거고, 고성능 모델을 산다고 하더라도 '달릴 수가 없는데?' 하는 생각도 들 겁니다.

현대 아반떼 N

보통은 타협을 합니다. 현실을 생각 안 할 수 없죠. 21년부터 5030 실행되어서 시내에서 50km/h 주행해야 하고, 고속도로도 110km/h 가 최대속도죠. 그렇다고 매번 트랙을 갈 수도 없습니다. 트랙에서 달리고 싶은 게 아니라 일상에서 달리고 싶은 거니까요.

아반떼 N 측후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갈증을 참지 못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고성능 모델을 시승해 본 분들이라면 더더욱 참기 어렵습니다. '내가 타던 차가 차가 아니었네?' 하는 마음이 들면 더 이상 지체하기 어렵죠.

AVANTE N

최고 출력 280마력 (NGS-N그린 쉬프트-사용 시 일시적 290마력), 최대토크 40, 제로백 5.3초

세상에서 가장 좋은 차, 가장 고성능인 차는 아니지만, 3200만 원대에서 시작하는 고성능 세단이라면, 확실히 고민이 되기는 합니다.

아반떼 N 가격

아반떼 N 가격 및 옵션표.pdf

4.14MB

아반떼 N 카탈로그.pdf

2.45MB

이미지가 잘 안 보이시는 분들은 첨부한 가격 및 옵션표, 카탈로그를 참고해 주세요.

아반떼 N 연비

아반떼 N을 세컨카로 쓰는 분들은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1대의 차량으로 데일리카로도 쓰면서, 가끔은 시원하게 달리고 싶은 분들이 구입할 것 같습니다. 네, 연비도 중요합니다. 고성능 차량에서 연비를 얘기하긴 좀 그렇지만, 일단 수동이든 8단 DCT 자동이든 연비는 모두 리터당 10km가 넘습니다.

아반떼 N 제원

제원은 일반 아반떼와 큰 차이가 없습니다. 전장은 4,675mm, 축간거리는 2,720mm, 전고는 1,415mm입니다.

아반떼 N 시트

아반떼 N 인테리어

어떻게 보면 특별날 것 없는 차량입니다. 또 다른 한편으로는 달리고 싶은 운전자의 마음을 가장 잘 대변해주는 차량일 수도 있습니다. 사람마다 아반떼 N 모델에 대한 평가는 다르겠지만, 현대에서도 이제 고성능 모델이 시판된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두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 고성능 모델이 다름 아닌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아반떼로 나온다는 게 말이죠.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