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씽 코인(SSX coin, SOMESING) 시세 및 전망, 백서 (락업? 카카오? 호재? 출석? 출금?)

2021. 4. 8. 18:16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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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씽 코인 컨셉 (썸씽 홈페이지 캡쳐)

컨텐츠가 돈이 되는 세상. 이미 와 있죠. 우리 곁에 있습니다. 다만 그것을 체감하고 실현하면서 사는 사람도 있고, 그저 컨텐츠를 소비하면서 살아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투자자 마인드로는 실제로 콘텐츠가 돈이 되냐 안 되냐, 그거 푼돈 아니냐 이런 건 큰 의미는 없습니다. 그런 컨텐츠 관련 비지니스가 성장성이 있는가? 그 컨텐츠를 다루는 회사가 돈을 벌 수 있는가가 더 중요합니다. 코인 판으로 한정하자면, 오늘의 주인공 썸씽 코인으로 한정하자면, 그래서 썸씽 코인이 스캠이 아니라 실제로 활용 가능하고, 확장성이 있는지가 훨씬 더 중요할 겁니다.

물론 단기 투기 목적으로 코인을 본다면 그건 또 다른 이야기긴 합니다.

SOMESING_whitepaper_kr.pdf
3.60MB

일단 썸싱 코인에 대해 객관적인, 자세한 정보를 얻고 싶으시다면 (주)이멜벤처스에서 발행한 썸씽 코인 백서를 찬찬히 보시기를 바랍니다. 이 백서가 가장 객관적이고, 포스팅의 글은 다분히 주관적일 거니까요. 첨부한 PDF 백서 파일 참고해 주시구요.

썸씽 코인 월봉 차트

현재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대부분의 알트코인들은 '목표'가 있습니다. 이런이런 영역에서 어떤 일을 하겠다 하는 식입니다. 주식회사라고 가정하면 다들 '사업영역'이 있는 겁니다. 그런데 참 재밌는 건, 이게 주식시장이었다면 말도 안 되는 일이긴 한데, 코인 시장에서는 버젓이 일어나는 일들이 있습니다. 그 일이란 즉슨, 사업은 시작도 안 했는데, 표 장사부터 하는 겁니다.

OO코인은 XX라는 일을 할 거예요. 이거 대박이예요. 이 OO코인은 XX 하는 일을 하는 유져들에게 보상을 할 거구요 어쩌고 저쩌고...

 

그런데 여러분, 혹시 그런 일들이 일어나고 있나요

열에 아홉은 실체가 없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거창은 사업은 시작도 안 했는데(혹은 시작할 생각도 없는데) 일단 표(코인, 토큰)부터 팔고 있고, 이 코인 장사가 돈이 좀 되거든요. 사업은 시작도 안 했는데 표값이 천정부지로 뛰고, 코인 시총이 기본 몇 백억 수준입니다. 

혓바닥이 길어 죄송합니다. 결론 먼저 말씀드리자면, 캠이 난무하는 이 진흙탕 코인 바닥에 썸씽코인은 실체가 있고, 사업 방향이 뚜렷하다는 것입니다.

썸씽 어플리케이션

아 제 블로그 보면 아시겠지만 저 썸씽 직원 아닙니다. 돈 받고 홍보하는 것도 아니고요. 워낙 코인판에 스캠들이 난무하다 보니 당연히 실체가 있어서 실체가 있다고 말하는 거 자체가 마치 칭찬처럼 들리실까 봐 미리 깔아 두는 얘깁니다.

틱톡(Tik-Tok)은 다들 아실 겁니다. 틱톡에서 재밌는 영상 만들어서 그 영상 조회수가 떡상을 한다고 하더라도 그 영상을 만든 사람이 직접적으로 돈은 받는 건 아닙니다. 간접적으로 유명세를 이용해 돈을 벌 수는 있겠죠. 

그런데, 쉽게 말해 노래방 앱인 썸씽은 노래 잘해서 유명해지면 그걸로 노래 부른 사람이 리워드, 즉 경제적인 보상을 받을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좀 더 쉽게 이해하자면, 유튜브나 아프리카에서 연예인들 혹은 BJ가 노래 불러서 슈퍼챗으로 돈 벌 수 있듯이 썸씽에서도 노래 잘하는 가수가 혹은 일반인이 노래 잘하면 그 컨텐츠로 돈을 벌 수 있다는 이야 입니다. 그 보상의 주체가 썸씽코인인 거고요.

썸씽코인 주봉 차트

지금까지 한 이야기는 어쩌면 주식 쪽 이야기에 가깝습니다. 썸씽 앱으로 비지니스를 하는 (주)이멜벤처스의 주식 투자 이야기에 조금 더 가깝습니다. 어쨌거나 코인도 사업이 확장하면 실체가 있어야 휴지조각이 되지 않을테니, 참고로 알아두시면 투자에 도움이 되시기는 할겁니다.

코인 얘기를 하자면, 최근에 썸씽이 '급락' 했습니다. 4월 3일 고가로 344원까지 갔던 썸씽이 현재(4월 8일) 170원대에서 움직이고 있으니, 뭐 반토막입니다.

썸씽코인 배분 현황

최근 하락은 2가지 이유입니다. 썸씽 코인 자체적으로는 락업 해제 이슈가 있었습니다. 쉽게 말해 썸씽 코인 물량이 확 풀린다는 소문 때문에 한차례 급락 했습니다. 그리고, 어제(4월 7일) 알트코인들이 소위 김프(김치 프리미엄)가 빠지면서 썸씽코인도 같이 폭락했었죠. 개인적으로 어제 폭락은 해외 시장에서 국내 쪽으로 코인을 돌려서 프리미엄을 빼먹으려고 큰 움직임이 있어서 국내 시장에 충격을 줬던게 아닌가하고 뇌피셜을 돌려봤습니다. 뭐 폭락의 원인은 갖다 붙이기 나름이죠.

썸씽 일봉 차트

알트코인 하락을 정통으로 맞아버린 썸씽은 저가 128원까지 찍고 현재는 좀 반등한 상태입니다. 

아, 썸씽을 치면 카카오가 따라 붙는데, 카카오랑 콜라보해서 노래방 앱 내 놓는다... 이런 건 아니고, 카카오 기술인 클레이튼 코인 기반으로 만든 코인이라 썸씽하면 카카오가 연관 검색어로 따라 붙습니다. 차라리 태진이 연관 검색어로 따라 붙는게 맞는데... 뭐 코인 세력들이 유명한 건 다 엮으려고 갖다 붙인 거 같습니다.

썸씽 앱은 출석하면 썸씽코인도 주고, 그 코인을 향후에는 출금할 수 있도록도 한다고 하니, 재미로라도 썸씽 앱은 깔아볼만 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썸씽이 간다는 거냐 아니면 안 간다는 거냐? 가 제일 궁금하시죠? 그건 저도 궁금합니다. 미래의 일을 어떻게 또 누가 장담할 수 있겠습니까?

다만, 저는 한 번 이상은 시세가 분출할거다... 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왜냐구요? 락업이고 머시기고 지금 시총이 너무 작거든요. 1000억대 미만인데 (어디는 300억이라고 그러고 어디는 400억 이라고 그러고...) 요즘 코인판 분위기가 유동성으로 특정 코인들을 확 밀어올리고 또 물량 털고 빠지고 이런게 공식처럼 되어버렸습니다. 김프가 꼈네, 과매수 구간이네 이런게 상관없는 장세죠.

시세를 들어올리려는 세력이 있다고 한다면 (분명히 있고, 또 많습니다. 규모의 차이만 있을 뿐) 당연히 시총이 작아서 작은 돈으로 자기네들 의도대로 잘 움직일 코인을 찾을 겁니다. 썸씽은 시총도 작고, 여느 스캠들과는 달리 사업도 분명히 존재하고, 코인의 쓰임새도 명확합니다. 상승 폭의 문제, 시기의 문제이지만 분명히 한 번 이상은 세력님들의 '터치'가 있어 줄거라고 생각합니다. 되려 폭락한 요즘이 매수하기에 더 좋은 시기가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추천은 소액을 추천드립니다. 미래가 어떻게 될 줄 알고.....

눈치 빠른 분들이라면 대충 짐작하셨을 것 같아서 포스팅은 이정도에서 줄이겠습니다. 부디 최종 투자 결정은 투자자 본인의 판단에 따라 하시기 바랍니다. 투자로 인한 수익과 손실은 온전히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되니까요. 손실을 누구도 보상해 주지 않습니다.

요즘 코인판이 돈이 밀려들어오고 있어서 기본적으로 승률이 높으시겠지만, 변동성도 그만큼 크고 리스크도 분명히 큰 시장입니다. 늘 원금 보전하고 잃지 않는 투자가 되도록 각별히 주의하시며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성투하시고, 진짜로 성공하면 떡 사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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