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금 높은 주식] 신한지주(055550) 적금 대신 은행에 투자하세요 (배당금 기준일)
2020. 12. 23. 17:30ㆍ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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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은행 적금 이율이 보통 1%대입니다. 우대이율을 모두 받아도 2% 넘기를 힘들죠. 간혹 5% 이율, 4% 이율 상품은 100만원 한도, 혹은 12개월 기준 월 20만원 한도 등 여러 가지 조건이나 제한사항이 따라붙습니다.
그런데, 그런 제한사항 없이 5% 수준의 이자를 주는 적금이 있다면 적금하시겠습니까?
은행은 1년에 돈을 얼마나 벌 까요? 은행의 이익률은 몇 % 나 될까요?
코스피 업종 평균 배당률은 2018년도 2.23%, 2019년도 1.99% 입니다. 그 중에서도 금융업의 배당율은 18년도 3.16%, 19년도 3.54%입니다.
신한지주는 2018년도 주당 배당률 4.04%, 2019년도 4.27%입니다.
신한지주의 영업이익률은 2020년 1분기 15.4%, 2분기 16.6%, 3분기 20.5%입니다.
걱정되는 점이 하나 있으실 겁니다. 적금은 은행이 망하지 않는 이상 원금 손실 걱정이 없는데, 주식은 분명히 원금 손실 리스크가 존재한다는 거죠.
여기서 투자금의 성격이나 투자자의 리스크 감내 역량에 따라 투자의 적합성이 나뉘게 됩니다. 적금 드는 금액 또는 투자 금액이 단기 금액이고, 언제든 적금을 해지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당연히 주식 투자는 안 됩니다. 아무리 배당금이 높아도 주식이 반토막 나면 실패한 투자죠.
적금(또는 투자금)의 성격이 온전한 투자의 성격이고, 장기간(최소 1년 이상) 투자가 가능한 분이라면 배당주 투자를 추천드립니다.
마침, 신한지주의 주가도 코로나 공포가 극대화되었던 2020년 03월 최저점을 찍고 반등하고 있는데 여전히 전년 대비 매력적인 가격입니다. 2020년 12월 23일 기준 금일 종가는 32,850원입니다.
은행주다 보니 주가 자체가 요동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더 안정적이고 매력적일 수 있습니다.
2020년 기준 최종 배당률은 2021년 1월이 되어야 알 수 있을 겁니다. 그런데, 은행주 특성상 매년 이 사이클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장기 투자를 원하신다면 은행주에 투자해 보세요. 돈이 돈을 번다고 하지 않습니까? 은행은 이미 돈으로 돈을 벌고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성공투자하세요!
(참고로, 2020년 배당 기준일은 12월 28일입니다. 하루만 보유하고 있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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