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킨(녹차), 계피, 감초' 코로나 극복에 도움에 되는 음식들

2020. 9. 7. 17:49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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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가 이 있다면, 그 끝은 언제일까요?

독감 예방 접종처럼, 코로나 백신이 개발되어 접종하면 그 백신 자체가 코로나를 치료하는 건 아닙니다. 백신으로 우리 몸에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을 만들어 주는 거죠.

결국은 자연이 준 우리 몸의 면역기제가 작동해야 이 사태가 끝 날 수 있다는 말 입니다. 언제까지나 통제된 생활을 하기는 힘들겁니다. 벌써부터 코로나로 죽는 사람보다 굶어 죽는 사람이 더 많겠다는 푸념이 여기저기서 들려옵니다.

코로나 이전의 생활로 돌아가기 위해서, 코로나 이후의 삶이 조금 더 안정적으로 영위하기 위해서 결국 키 포인트는 '면역' 입니다.

 

코로나 극복을 위한 몇 가지 음식을 추천드립니다.

녹차 티백

1. 녹차

- 녹차의 카테킨 성분은 다양한 항염증, 항산화 효과와 함께 세포를 구성하는 단백질 및 효소를 보호하는 기능이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마트에만 가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호식품이라 커피 대신 애용하면 손쉽게 건강을 지킬 수 있겠습니다. 


카테킨은 녹차의 떫은 맛을 내는 성분입니다. 티백 녹차를 많이 흔들면 떫은 맛이 강해지는데, 코로나 시기에는 녹차 티백을 많이 흔들어 먹어야 되나?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이 부분은 그냥 제 생각입니다.)

 

 

계피

2. 계피

- 명절에 많이 준비하는 '수정과'에는 계피가 필수죠.

코로나 바이러스는 RNA바이러스 입니다. 계피 추출물은 RNA바이러스에대한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계피가 들어간 음식은 호불호가 나뉘긴합니다만, 이 참에 계피를 활용한 음식에 도전해 보시면 어떨까요?

 

감초

3. 감초

- '약방에 감초'라는 말처럼 한약재에 감초는 안 들어간 약을 찾기 힘들 정도입니다. 다만, 한약재가 아니면 일상 식용으로 잘 쓰이지 않는데, 티백이나 가루 형태로 나오는 '감초차'도 있습니다. 
감초 역시 항바이러스와 면역 자극 효과가 있다고 하니 '감초차'에 도전해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계란

4. 계란 / 달걀

- 셀레늄은 미량만 섭취해도 충분하고, 오히려 과하면 부작용이 있는 항산화 물질입니다. 굳이 영양제나, 브라질 너트 같은 음식을 사지 않더라도 계란이나 육류, 생선 등을 골고루 섭취하면 필수 권장량을 채울 수 있습니다.
셀레늄도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면역 반응이 증가하고, 바이러스 독성을 감소시킨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과유불급'이라고 합니다. 오늘부터 계란만 먹고, 수정과만 먹고, 녹차만 마시라는 말이 아닙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개개인이 할 수 있는 게 마스크 쓰는 것 외에 마땅히 없습니다. 개인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또 건강한 사회를 위해서라도 개인 면역력 증대를 위해, 커피 조금 줄이고 녹차를, 명절에는 수정과를, 균형잡힌 식생활을 쫓아가다 보면 자연스레 코로나 사태도 극복이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드리는 제언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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