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요즘 시장에서 가장 핫한 주식, 비덴트(121800)에 대해 기술적 분석을 해보겠습니다. 비덴트는 HD 디지털 방송용 디스플레이를 개발하여 제작하고 판매하는 사업을 하는 회사입니다. 다만, 요즘 시장의 관심은 방송용 장비 때문이 아니라 암호화폐 거래량이 폭증하고 있는 중입니다. 비덴트 홈페이지에서 설명하는 사업분야의 1번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 입니다. 빗썸의 주주가 비덴트인데, 홈페이지 소개 대로라면 단순 투자 외에 기획과 개발을 했다고 합니다. 참여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는 확인하기 어렵지만, 어쨌거나 1번 빗썸, 2번이 블록체인입니다. 비트코인 가격이 7~8천만원을 전후로 움직이며 이제는 암호화폐를 '가상화폐'라고 부르는 사람도 많지 않게 되었습니다. 물리적인 실체가 없는 썸띵인건 맞지만,..

원래 투자로 수익이 나도, 남들이 30% 먹는데 내가 3% 먹으면 그렇게 아깝고 남들이 50% 손실인데, 내가 5%만 손실이면 그렇게 마음이 편한 법입니다. 비트코인 비트코인 하는데, 누구는 페이코인으로 6배 벌었더라, 7배 벌었더라 이런 말 들으면 정말 눈 뒤집어집니다. 업비트 거래소 마비가 괜히 된 게 아닙니다. 페이코인이 급등하는 걸 보고서는, 투자할 맘이 없던 사람들도 30만원이라도, 100만원이라도 담가볼까 하고 갑자기 입금을 많이 하니까 과부하가 걸려서 거래소가 마비된 거죠. 이런 걸 보면 지금이 '버블'인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물론, 저는 버블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아직 터지기에는 이른 버블이라고 생각합니다. 유동성이 넘쳐나거든요. 2017년 초에 이더리움이 40배 뛴 걸 기억하시는 분..